자사몰 리뉴얼 점진적 업그레이드
온라인 최적화 상품 및 판매
(주)안나인터네셔날(대표 이홍)의 캐주얼 ‘인터크루’가 온라인 비즈니스를 집중 강화한다.
우선 오는 2월까지 자사몰 리뉴얼을 마칠 계획이다. 기존 브랜드 페이지와 커머스 페이지가 분리돼 있었다면, 이를 통합하면서 대대적으로 UI·UX도 개편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온라인 팀을 신설하고,
X웹 디자인의 신규 인력을 통해 업그레이드에 한창이다.
온라인에서 보여지는 비주얼도 강화한다. 기존 단순한 착장 사진에서 그쳤다면, 감도 높은 이미지를 담아냄으로써 젊은 고객층에 대한 소구력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자사몰 리뉴얼 이후 시점에는 신규 고객 유치를 위해 인플루언서 및 SNS 마케팅도 공격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한 상품 변화도 고심 중이다. 기존 주력으로 판매했던 트레이닝 세트 뿐 만 아니라, 인터크루의 로고를 활용해 뉴트로한 디자인과 트렌디한 핏을 담아낸 온라인 전용 상품을 선보이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
판매 전략으로는 최근 온라인 채널에서 패키지 판매가 반응이 좋으면서, 향후 전용 상품의 세트 판매로 객단가를 확보하는 등 유동적인 전략으로 접근한다.
리뉴얼과 상품 세팅이 마친 이후로는 무신사 등 젊은 타깃층의 소구력이 높은 채널로 입점할 것을 목표로 움직인다. 향후 일본 시장 등 해외 비즈니스 공략에도 나설 방침이다.
[어패럴뉴스 황현욱 기자]
[출처] 어패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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